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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라운드] 강릉시청, 6경기 연속 무패로 선두 질주
기사입력
2019-04-23 오전 11:17:20


내셔널리그 강릉시청이 6경기 연속 무패행진을 이어가며 단독 선두를 달렸다.

강릉시청은 20일 부산구덕운동장에서 열린 2019 내셔널리그 6라운드 부산교통공사와의 방문경기에서 1-1로 비겼다. 강릉시청은 정규리그 개막 후 6경기 무패행진(4승 2무, 승점 16)을 기록하며 선두를 질주했다. 강릉시청은 이날 전반을 0-0으로 마친 뒤 후반 4분 부산교통공사 박정민에게 선제 실점했지만, 후반 27분 신영준의 코너킥을 김종민이 헤딩 동점골로 연결해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 부산교통공사 역시 안방에서 귀중한 승점 1점을 더하며 2승 3무 1패(승점 9, 골득실 +3)로 대전코레일(승점 9, 골득실 +1)을 제치고 시즌 첫 2위 도약에 성공했다.

FA컵 32강전에서 K리그1 울산 현대를 무너뜨린 대전코레일은 안방에서 목포시청에 시즌 첫 패를 당했다. 전반 46분 김윤진, 후반 19분 타츠에게 연속골을 허용하며 무너졌다. 대전코레일은 후반 29분 주장 김정주가 한 골을 따라 붙었지만 시간이 부족했다. 개막 5경기 연속 무패행진의 흐름이 끊긴 대전코레일은 순위가 한 계단 하락해 3위에 머물렀다.

지난해 내셔널리그 챔피언십 맞대결로 관심을 모은 천안시청과 김해시청의 경기에서는 김해시청이 활짝 웃었다. 윤성효 감독의 김해시청은 20일 천안축구센터에서 열린 천안시청과 방문경기에서 2-0 완승을 거뒀다. 주전 공격수들의 눈부신 활약이 빛났다. 김해시청은 후반 20분 이찬수의 도움을 받은 엔히키의 선제골로 앞서갔다. 브라질 출신 공격수 엔히키의 내셔널리그 데뷔골이었다. 분위기를 탄 김해시청운 후반 24분 안상민의 추가골로 쐐기를 박았다. 승점 7(2승 1무 3패)를 올린 김해시청은 5위로 도약했다. 천안시청은 승점 8(2승 2무 2패)로 4위.

한편 디펜딩 챔피언 경주한수원은 이번 라운드에서도 승리를 챙기지 못했다. 경주한수원은 창원시청과의 방문경기에서 1-1으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경주한수원은 정규리그 6경기 동안 단 1승도 수확하지 못해도 4무 2패에 그치며 최하위로 떨어졌다. 이날 경주한수원은 전반 43분 주한성의 골로 앞서나갔지만, 후반 25분 황진산에게 동점골을 내줬다.

<2019년 내셔널리그 6라운드 경기결과(4월 20일)>

창원시청 1-1 경주한수원

김해시청 2-0 천안시청

부산교통공사 1-1 강릉시청

목포시청 2-1 대전코레일